트레이더조(Trader Joe's) -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 추천 (2)

저번 편에 이어서 이번엔 트레이더조에서 사서 선물할만한 것들을 골라보았다.

1편에서 언급한 것들도 선물용으로 괜찮은게 많으니 가방에 여유가 나면 사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래는 1편 링크)

트레이더조(Trader Joe's) - 꼭 사야하는 쇼핑 리스트 추천 (1)

 

초콜릿류 선물할만한 것들

다크초콜릿 오렌지(DARK CHOCHOLATE ORANGE) 

내가 한국들고 간다고 생각하면 꼭 살 아이템. 선물용으로 강추다. 꼭사자.

다크 초콜릿+오렌지 향이 나서 우리나라 감귤초콜렛이랑 비슷하다. 

개봉하면 오렌지색  껍질에 동그란 구슬같은게 들어가 있다. 

그리고 오렌지조각 🍊 처럼 초콜릿이 조각이 나있는데 하나씩 떼서 먹을 수 있도록 해놨다.

많이 달지도 않고 오렌지맛도 나서 다들 좋아한다. 

 

 

홀드더콘 팁스(Hold the Cone Tips)

트조의 간판 아이스크림 홀드더콘에서 팁만 따로 떼서 파는 초콜릿이다.

컨셉이 특이해서 선물하기 좋다. 아이스크림은 들고타기 어려운데 이건 가능해서 선물하기 괜찮다. 

 

트조에서 결제할때 대기열에 잘 나가는 메뉴들을 다시 한번 주울 수 있도록 해놨다.

아래 선반에 있는 소포장된 제품들은 다들 맛도 괜찮고 부피도 많이 차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후 회사에 선물용으로 하나씩 나눠주기도 너무 좋다. 선반에 있는 3개 모두 괜찮은 거라 하나씩 소개해본다.

피넛버터 컵스(Peanut Butter Cups)

다크초콜릿+ 피넛버터맛이 나는 초콜릿이다. 하나씩 까먹기 좋다. 

 

 

초콜릿 커버드 미니 프리젤(Chocolate Covered Mini Pretzels)

이건 프리젤에 초콜릿을 씌운 건데 종류가 꽤 다양하다. 진열대 이곳저곳에서 찾을 수 있다.

단짠단짠한게 뜯으면 다먹게 된다.

 

 

커피러버스 에스프레소 빈스(Coffee Lover's Espresso Beans)

개인적으로는 앞의 2개보다 이게 내 취향이다. 초콜릿 안에 커피빈이 들어가 있다.

카페인 때문에 잠도 깨는 효과도 있어서 껌과 함께 장시간 운전의 필수품

 

말차 그린 티 라떼 믹스(MATCHA GREEN TEA LATTE MIX)

미국은 말차 열풍인데, 이 제품은 사서 우유에 한두숟갈 정도 섞어서 먹으면 맛있는 말차라떼 맛이 난다. 

역시 물들어올때 노젓는건 트레이더조가 제일 잘한다.

화장품류

그로서리에서 무슨 화장품...?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트레이더조에는 가성비 좋은 화장품들도 많다.

각자 자기 몸에 맞는 브랜드가 있어서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많이 써서 금방 없어지는 건(세럼, 핸드크림 등) 여기것도 가성비가 높아서 좋다고 한다.

레티놀 나이트 세럼(Retinol Night Serum)

트조에서 매우 유명한 화장품. 레티놀 비율이 0.3% 인 다른 한국화장품이 12만원이 넘는데 여기서는

10달러 밖에 안해서 기념품으로 많이 사간다고 한다. 

 

 

울트라 모이스처링 핸드크림(Ultra Moisturizing Hand Cream)

무난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선물용으로 살만 한 것 같다.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젤 모이스처라이저(Ultra Hydrating Gel Moisturizer)

요새 날씨가 더워져서 꾸덕하지 않은 가벼운 제형의 수분크림을 찾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섞어바르기 좋다. 

 

트레이더조는 앞서 언급한 대로 매번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한다.

내가 올린 것들은 대부분 약간 베스트 셀러인데 새로운 것들도 많이 시도해보면

좋은 것을 찾을지도 모른다. 끝!